일본 아파트 투자 방법과 일본 부동산 현황

일본 부동산이 최근 황금기를 맞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불렸던 일본 부동산 시장이 급상승하여 30년을 되찾았다고 할 정도입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와 달리 저금리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그 결과로 엔화는 폭락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부동산은 폭락한 엔화덕에 싸다고 느껴져 외국인들의 투자가 늘었습니다. 주택은 물론 호텔, 쇼핑몰 등 전체적으로 거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부동산 현황과 투자방법을 알아봅시다.

30년을 다시 찾은 일본 아파트

일본의 아파트

예전부터 일본 아파트는 사고 나면 감가상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의 아파트는 상승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집값이 상승하여 30년 전의 가격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초저금리 정책을 하는 일본이라 주담대는 1~2% 이며, 변동금리도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여기에 맞물려 30년 만에 최근 임금 임상률이 크게 늘어 소득도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새 집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외국인의 투자 상품

초저금리와 오늘이 제일 비싸다는 엔화가 외국인들을 불러오기 쉬웠습니다. 미국을 봐도 30년 만기 금리가 7%가 넘어가는 중인데 일본은 1~2% 수준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의 엔화가 약한것을 이용하여 현금으로 일본의 부동산을 사거나 일본의 외국 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고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다른나라에 비해 너무 싸기 때문인데요. 30년을 잃어버렸지만 다시 상승한다는 기대감도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 부동산 안전할까

일본 부동산이 다시 오른다고해서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본도 오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부동산의 가격이 계속 오를거라는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또 큰 지진들의 위험이 있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고급 아파트들의 가격이 상승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오래된 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은 크게 없으니 말입니다. 인구 감소와 재해, 경제 상황을 보면 이 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일본 아파트 투자 방법

일본은 외국인도 부동산을 매매 할 수 있으며, 토지도 매매 가능합니다. 크게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매매에 규제가 없습니다. 외국인이라고 세금을 더 내는 경우도 없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가지고 있어도 비자와 영주권을 가질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일단 일본의 부동산을 봐야 사던지 할텐데요.

일본 아파트 부동산 매물 확인하기

역시 인터넷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omes, AtHome 과 같은 일본 부동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로 써있기는 하지만 인터넷 브라우저 번역기능을 사용하거나 또, 영어로 제공하는 사이트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보도 한정적이고 답답하기 때문에 약간의 영어나 일본어가 된다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회사

개인이 일본의 부동산을 매매한다는 게 막연하기도 하고 부동산 사이트를 확인해서 사려고 해도 쉽지 않으실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집 하나 사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데 일본은 안 그러겠습니까. 그래서 일본의 부동산 회사를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연히 외국인이 자국의 건물이나 토지를 구매하는 것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신뢰되는 부동산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외국인 경험이 많은 부동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기후사야 부동산, 도큐 리바이어블, 스미토모 부동산 입니다.

일본의 주거환경 주의점

일본의 맨션

일본의 아파트는 우리나라와의 아파트와 조금 다릅니다. 일본의 아파트는 2층 정도 되는 작은 우리나라의 빌라와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의 아파트 같은 것은 일본에서 맨션이라고 불립니다. 맨션은 3층이상의 건물입니다. 일본에서도 고가의 아파트로, 가격과 관리비가 비싸지만 그만큼 시설이나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가장 많은 주거 형태는 단독주택입니다. 잇켄야라고 일본에서 부르는데요. 떠올리자면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보는 바로 그 집입니다. 우리나라와 용어와 주거 환경에 주의하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