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언론 더 탐사의 유튜브채널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국민의힘 입당 전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윤석열 후보 당시 국민의힘 입당 때 부터 이런저런 말이 많았었는데요. 입당 전에 국민의힘 관계자와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어 논란입니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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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녹취록 유출
국민의힘에 윤석열 대통령이 입당하기 전에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이 유출되었습니다.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공개했는데요. 내용이 다소 셉니다. 자신의 인사들을 입당시키고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과 지도부를 끌어내리겠다는 계획이 드러납니다. 또, 대통령은 관심없다, 더불어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이 더 싫다 등 논란이 이르고 있습니다.
녹취록 주요 내용
“제가요 민주당보다 국힘 더 싫어해요”
위 내용과 뒷 내용과 종합해보면 자신은 제 3당을 창당해서 출마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국민의힘을 입당했다고 합니다.
“이준석은 아무리 까불어봤자 3개월짜리입니다.”
국민의힘 입당 초기에 보여졌던 이준석과의 감정과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국힘에 지도부 다 소환해 바꿔버려 전부”
대선 준비 때 새시대준비위원회로 비롯해 정치권에 소문돌던 신당 창당설이 사실임이 나타나는 대목입니다.
“비대위원장돼서 당대표부터 전부 해임할 수 있습니다.”
이준석을 내쳤지만 떨어지는 지지율에 다시 끌어들이기도 했었는데, 일단 하고자 하는 바는 다 하긴 했습니다.
“저는 대통령도 저는 그런 자리 자체가 저한테는 귀찮습니다.”
대통령이 귀찮다고 하는 녹취입니다. 대통령 후보 출마 전이기도 하지만 당시 국민의힘 입당 자체가 출마 선언과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어 보입니다. 적어도 본인이 “국힘에 이걸 할 놈이 없어”라고 말하고 생각했다면 후보를 그만 둬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준석 페이스북
이준석은 페이스북으로 불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준석도 정치적으로 공격을 당해도 대통령인 만큼 대통령은 건들지 않았는데요. 이 후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